와이프와 큰딸 수빈 작은딸 태희하고
청량산 등반을했는데 무척 더웠습니다
80프로까지 올라왔고 정상까지는
20프로만 더가면 저기가 정상인데
수빈이는 발이 삐었다고 포기했고
와이프는 수빈이와 함께있어야
하므로 동반 포기했고 태희와
저만 정상에 올라갔는데 올라와보니
음료수와 빙과류를 판매해서
시원하게 음료수 한캔 마시고
태희는 하드를 사주니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면서 청량산 정상에서
바라본 송도 국제도시를 바라보면서
고진감래에 대해 알려 주었습니다
태희야 너가 포기하지 않고
힘들게 정상에 올라 오니까
성취감도 생기고 단음식도 생기잖아
고통을 참고 견디면 즐거움이 오는 것이야
그러니까 매사에 힘들어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하다보면 즐거움이 생긴단다
오늘처럼 항상 고통 끝에
낙이 온다는 것을 기억하고
절대 포기하지 않는 사람이되서
성공하는 삶을 살으라고 알려주면서
정상을 등반한 사람끼리 같이 손잡고
하산하는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여러분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