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자에 이런 문자가 있습니다
애이불교 수축지야
자식을 사랑하기만 하고 가르치지
않으면 짐승을 기르는 것이다
저는 딸들을 교육할때 학교
공부 보다는 인성과 예의를 중시합니다
저는 딸들이 5살때 부터
체벌을 통해 교육을 시켰습니다
큰딸 수빈이에게
처음 매를든 사건은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수빈이가 그릇
가지고 식탁을 치면서 장난을 하길래
수빈아 시끄러우니까
하지마라 했는데 좀있는가 싶더니
또 하길래 수빈아 너가 시끄럽게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거야
그러면 남들에게 실례하는 거야 하면서
아빠가 두번 말했어 한번만
더하면 수빈이는 말로해서 안되니까
아빠가 매를 들거야 했는데
또 장난을 치길래 밥먹다 말고 수빈이
손잡고 식당을 나가서 큰소리로 혼내니까
애가 정신을 똑바로 차리길래
수빈이가 잘못했으니까 아빠가 매로
엉덩이를 세대 때릴거야 아파도 참아
맞다가 피하거나 울면
처음부터 다시 맞는다 하면서 세대를
힘차게 때렸는데 그걸 참아냈습니다
엉덩이를 보니 매맞은 세줄이
선명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안스러운 마음에
다시는 식당에서 장난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꼭 안아줬습니다
그일이 있은 후로는 다시는
식당에서 장난치는 일이 없고 공중
도덕도 잘지켜서 착한 어린이상도 받고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이니까
3학년 부터 졸업할때 까지 계속
반장과 전교부회장을 했습니다
지금도 주변 사람들과 아파트
주민들에게 인사를 잘하니까
칭찬을 많이 듣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렸을때 따끔하게 한번 매를
들어서 가르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매번 말로만 해봐야 고쳐지지도
않고 계속 반복되기 때문입니다
죽순을 세모로 틀을 잡아주면
대나무가 세모로 자라고 네모로
틀을 잡아주면 네모로 자랍니다
자녀에게 어릴때 매를 들어
교육하는 것은 마치 죽순에 틀을
잡아주는 것과 같습니다
나이가 많다고 어른이 아닙니다
영화관에 가면 남들 조용히
영화 관람 하는데 나이 50이 넘어
보이는 남녀가 소리내서 과자 먹고
떠들면서 영화를 봅니다
그런 사람들은 자신이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을 못합니다
왜냐하면 어려서 부터
줄곧 그렇게 살았기 때문에
그게 잘못된줄 모르는 것입니다
육체적인 나이만 많지
정신적으로는 어린 아이와 같습니다
부모가 그렇게 교육을 안시켰으니까요
여러분 우리들의 자녀는
대한민국 미래에 일꾼들입니다
공부도 좋고 성공도 좋지만
이기심 보다는 이타심을 갖고
남을 배려해 주는 자녀로 키워야
이나라 대한민국의 미래는
더욱 밝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늘 가족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