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6학년때 은사님
한국서예미술협회부이사장이자
국정교과서 집필자이신
늘샘 박종갑선생님께서
40년간 작품 활동하시면서
보관한 작품들로 개인 미술관을
오픈하셔서 작품도
감상하고 인사도 드릴겸
미술관에 도착해서 보니 별장처럼
잘 꾸며져 있어서 아름다웠습니다
장관님부터 각계 각층의
인사들이 방문해서 방문록에
자신들의 사상을
기재하는 곳이 있는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글 한수 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남행열차라는 글을 썼습니다
남)남다른 행)행동과
열)열정으로 차)차세대의 리더가되자
그리고 제이름과 싸인을 남겼습니다
그랬더니 선생님께서
글씨를 잘쓴다고 칭찬해 주시며
친필로 휘타구 창시자 김형석을
써주시며 선물로 작품집과 함께 주시며
한작품을 지칭하시면서
이런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주역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이
궁하면 변해야 하고 변하면 통해야 하고
통하면 오래 간다는 말씀을 해주시면서
사람이 살다보면
궁할때가 오는데 그럴때면
나자신이 변해야지 통하게 되고
통하면 잘된다는 말씀을 해주시며
강화군에서 유명한 토종
오리백숙을 사주셔서 맛있게 먹고
미술관에서 본 작품들을 기억에
남기고 미술관 여행을 마쳤습니다
선생님 좋은 말씀
가슴에 새기고 실천하며 노력해서
반드시 통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왕성한
작품활동 기대하겠습니다 ^ ~
여러분 날씨가 많이 풀렸습니다
마음의 날씨도 화창하시길 바랍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