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여행에 대해 말해봅니다
신혼여행의 시초는
약탈혼에서 시작합니다
고대 유럽인들은 평상시 눈여겨둔
여자를 약탈해서 도주합니다
도주 생활하면서 여기 저기서 먹고
자고하는 과정이 신혼여행 이였습니다
그러면 여자쪽 부모님들이
신부를 찿을려고 동분서주할때
신랑 친구들이 신랑의 도피를 도와
주는 것이 지금의 결혼식 들러리입니다
신랑은 신부를 감추기 위해
천으로 싸메고 다녔는데 그 천이 간소화
되면서 얼굴만 가리게된 것이 베일입니다
베일은 신부를 감추는
용도에서 지금은 신부를 신비롭게
보이는 용도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신부에게 반지를
끼워주는 것은 마음 변해서 도망가지
말고 신랑 옆에 계속있으라는 구속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결혼식이 끝나면
신혼여행을 가는데 신혼여행을
영어로 허니문이라고 합니다
honey 꿀이라는 뜻이고
moon 달이라는 뜻입니다
달빛 아래서 둘만의 낭만적인 밤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달도차면 기울듯이
신혼 생활도 시간이 지나면 시들해
진다는 의미를 함축한 단어입니다
남녀가 오래 살다보면 시들해 질수있습니다
그러나 처음 만났을때 설레이고
좋았던 감정을 기억하시고 장점만 보세요
부부 사이에는 명주실이 있어서
한쪽에서 잡아 당기면 따라가 주고
다른 한쪽에서 잡아 당겨도 따라가 줘야지
양쪽에서 잡아 당기면 명주실은 끊어집니다
부부가 서로 이해하고 맞출려고 한다면
허니문이 달이 차서 기우는 허니문이 아니라
평생 달빛 아래의 낭만적인
허니문이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수구초심이란 말이 있습니다
여우는 죽을때 고향을 향해
머리를 두고 죽는 답니다 근본적인
초심을 잃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부부도 살아 생전에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서로 이해하시고
처음 사랑했을때의 초심을 잃지
마시고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혹시 잊으셨다면 기억하세요
여러분들이 별 매력없이 보는 남편과
아내는 다른 누군가에게는 매력있는
남자와 여자일 수 있다는 사실 말입니다
여러분 늘 가족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