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에 대한 고찰

소금에 대해 말해봅니다

인체에는 약 0.7프로의
소금이 들어 있으며 땀이나
소변에 섞어 배출되기 때문에

성인은 하루에10~15그램의
소금을 섭취하지 않으면
생명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세계최초의 소금 광산은
오스트리아 잘츠브르크입니다

잘츠브르크는 볼프강아마데우스
모짜르트의 생가로 유명하고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배경으도 유명합니다

독일어로 잘츠는
소금을 의미하고 브르크는
마음입니다 즉 소금마을입니다

마을 이름이 소금 마을이니까
소금에 대한 자부심이 얼마나
높은가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로마시대에는 병사와
시민들에게 하루 일당으로
소량의 소금을 주어습니다

시민들은 힘들게 일해서
몸에 염분이 부족했고

거친 밀가루 빵을 맛있게
먹을려면 소금이 필요했습니다

봉급으로 나누어 주는
소금을 살라리움이라고
했는데 영어 샐러리의 어원입니다

인체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금도 많이 섭취하면
병에 걸리듯이 돈도 많으면
그 만큼 근심이 따르는 법입니다

명심보감에 이런 글이있습니다

지족가락 무탐즉우

만족할줄 아는 사람은 가희 즐겁고
탐욕에 힘쓰면 곧 근심이 온다

뭐든지 과유불급인것 같습니다

여러분 모두
세상에 빛과 소금같은 존재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