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삼굴에 대해 말해봅니다
지혜로운 토끼는 도망갈
굴을 세개 만든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위급한 상황이
오더라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에 안정된 삶을 산다는 겁니다
지금을 위해 사는 사람과
나중을 위해 사는 사람과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첫째 지금을 위해 사는
사람은 프롤레타리아트입니다
노동력으로 당장의 생계를
위해 사는 사람들입니다
둘째 나중을 위해 사는
사람은 지금 보다는 더 나은
내일를 위해 투자하는 사람이고
부를 축적하여 안정된
삶을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째 미래를 위해 사는 사람은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지금과 나중을 통달한
미래지향적인 사람입니다
없던 물건도 만들어 내고
없던 직업도 만들어 내는
창조적인 사람입니다
미국의 미래학자
엘빈토플러가 쓴 권력의
이동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21세기를 이끄는 새로운
권력자는 두뇌와 지식을 겸비한
창조적인 인간 코그니타리아트가
권력의 중심이 된다고 했습니다
당장은 힘들지만 지금에도
충실하고 나중도 생각하고
미래를 기약하며 노력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리자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