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에 대해 말해봅니다
저의 막내 딸이
초등학교를 졸업했습니다
태희야 졸업 축하해 ♡
요즘 졸업식은
슬픈 모드가 아닌
축하해 주는 축제 모드로
졸업생 전체가
하모니까를 배워서
합주를 하고 후배들이
핸드차인벨을 합주해 주고
선생님들 밴드가
축하공연을 하고
졸업생과 학부모들이
허그하면서 축해해 주고
마지막으로 교장선생님께서
전 졸업생들에게 일일이
졸업장을 수여하시면서
파워포인트로
졸업생 소개를 해주는
장면은 압권이였습니다
유시유종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다는
말씀인데 끝은 또 다른 사작입니다
살아 있다는 것은
눈 뜨고 활동하는 것이고
죽는 다는 것은
활동없이 눈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삶이 눈 뜬 시간이면
죽음은 눈감는 순간입니다
그중에 사랑은 윙크입니다 ^ ~
눈떠 있는 매 순간
후회없이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효경에 효도의 시작은
신체발부수지부모 라고 했습니다
부모님께 물려받은
신체를 상하게 하지 않는 것이며
효도의 마지막은
입신양명 해서 부모님의
이름을 드높이는 것이라 했습니다
꼭 사회적으로
성공하지 않더라도 부모님이
행복할 수 있게 봉양하는 것도
충분히 효도의
마지막을 한거라 생각합니다
기해년 시작하는
설명절 가족들과 풍성하게
보내시고 부모님 손잡아 주시고
효도하시는 명절되십시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