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카스에
대해 말해봅니다
돈카스는
본래 프랑스 요리입니다
영어로 돼지를
피그라고하지만
프랑스에서는
돼지를 포크라고합니다
영국 사람들이
돼지를 사육해서
프랑스로 수출하면
프랑스 요리사가
요리를 만든 후
음식 이름을 만들기 때문에
돼지를 피그라고 안하고
포크라고한 것이고
저민 고기라는 뜻으로
커틀릿이라고 하여
돼지 저민 고기를 프랑스어로
포크커틀릿이라고했는데
이 요리가
일본으로 들어와서
일본인들이 한자로
돼지 돈 豚자를 사용했고
저민 고기라는 뜻으로
까스레스라고하여
돈카스레스가된 것인데
한국으로 들어와서
돈카스가된 것입니다
모처럼
주말에 일정이 없어서
청라 커넬웨이 호수가
가볼만한 곳이라고 해서 갔습니다
아파트 사이에
호수 길이 있고 양쪽 주변은
음식점으로 가득 채워진
상권이 즐비합니다
호수 전체를
한바퀴 돌고나니 시장해서
청라 맛집을 검색하니까
고베규카츠가 있길래 거기로 갔습니다
일본어로
규는 소고기입니다
와규는 일본 전통소 흑소입니다
그래서 규동이
소고기 덮밥입니다
규카츠니까
돼지 고기가 아니고
소고기 튀김 카츠가 되는 겁니다
맛이 궁긍해서 주문했습니다
일반 돈카스는
전체를 다 튀기는데 반해
규카츠는 겉만 익히고 속은
미디움웰던으로 나옵니다
화로 석쇠에
약 10초 정도 구워서
소스에 찍어서
양배추채와 함께 먹으면
맛이 부드럽고 육즙이 끝내줍니다
밥과 미소(된장국)는
셀프 리필이 됩니다
양껏 드시면됩니다
식사를 마치고
요즘 코로나로 다들
힘들어 하시지만 힘내시고
그럴수록
건강관리 잘하셔야됩니다
일본 노래중에
나가부치쯔요시가 부른
Run이라는 노래를 필기해봅니다
카네 카네 카네토 카네오 이카케타라
돈 돈 돈과 돈을 쫒았더니
히토요우니시테 시아와세가 스리누케타
하루밤에 행복이 사라져버렸다
오이카케테바카리 이루우찌니 아타마모하케테키타
쫒아다니기만하고 있는 사이에 머리도 벗겨져 버렸다
이렇듯
돈만 쫒고 살다보면
돈을 벌 수는 있겠지만
건강이 악화되고
머리도 다 버겨지고
그 돈 쓰지도 못하고
병으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주일에
두,세번이라도 걷기나
자전거 타시면서 건강 관리잘하시고
코로나 끝나면
다시 생업에 종사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
모든 힘내십시요
우리 선조들은
이보다 더한 국난도
다 헤쳐나온 강인한 민족입니다
선조들의 DNA를
물려받은 우리는 대한국인입니다
우리가 끝내 이기리라 ^^乃
모든분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