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0.23 22:35

휘타구 인터뷰 기사

조회 수 432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첨부

“휘타구를 축구의 인기 능가하는 스포...

https://story.kakao.com/_9Svv54/g1n2syBMmu9


“휘타구를 축구의 인기 능가하는 스포츠로 키우는 게 꿈”

[인터뷰] 휘타구 창시자 김형석 대한휘타구협회장

강부경 기자 | bk1633@nate.com

[537호] 승인 2014.05.20 14:17:30

세계 최초 두 손 라켓운동 … 뇌와 전신 발달에 효과적 …

좁은 실내서도 경기 가능

▲ 두 손에 휘타구 라켓을 쥐고 있는 김형석 대한휘타구협회 회장.

“휘타구는 국가에서 안 밀어줄 수 없는 운동이다”

짧은 스포츠형 머리에 운동으로 단련된 단단한 체격. 김형석(43)

사단법인대한휘타구협회 회장은 그 인상만큼이나 휘타구에 대한

자부심이 굳건해보였다. 그에게 휘타구는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생활체육이자 국가 발전에도 일조하는 비전 있는 국제적 운동이다.

휘타구, 대체 어떤 운동이기에 그리도 자신하는 것일까.

휘타구는 ‘휘두르고(揮) 치는(打) 공(球)’이란 의미다. 그 이름처럼

운동은 라켓으로 공을 휘두르거나 쳐서 네트 너머 상대편이 있는

쪽으로 넘기는 방식을 취한다. 탁구와 테니스, 배드민턴을 결합한

운동으로, 네트 너머 상대편과 공을 주고받는 모습이나 정해진 점수를

먼저 따낸 편이 이기는 경기규칙에서 그것들과 닮았다. 휘타구 라켓은

탁구채와 비슷한 형태로 그것보다 크고 얇으며, 휘타구 공은 셔틀콕

처럼 생겼으면서 그것보다 가볍다.

하지만 휘타구는 라켓을 두 손에 쥐고 하는 운동이다. 라켓을 쥔 두 손

을 번갈아가며 공을 친다. 공이 상대편이 움직일 수 있는 공간(홈)을

벗어나면 아웃이기에, 공을 후려치는 힘보다는 정확한 각도를 잡아

원하는 곳으로 보내는 기술이 중요하다. 경기장 규격은 3×8m밖에

되지 않는다. 동작을 가리키는 이름은 모두 한자어다.

이런 특성으로 휘타구만의 운동 효과와 장점이 나타난다. 김 회장은

“다른 라켓 운동들은 한 팔만 써서 몸의 균형을 잃기 쉽지만,

휘타구는 두 손을 모두 사용해 좌우 뇌와 전신을 골고루 발달시키는

데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

또 “상대적으로 힘이 약한 여성과 노인도 쉽게 즐길 수 있으며,

천장이 낮고 좁은 실내에서도 경기가 가능하고, 동작 이름이 모두

한자어라 어린 수련생들의 한자 익히기에도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김 회장은 노후 걱정을 하다가 휘타구를 만들기 시작했다. 검도장을

운영하던 그는 노인이 돼서도 수련생을 가르치고 자신도 즐겁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찾았고, 라켓 운동에 관심을 가졌다. 그런데 기존 라켓

운동들은 한 손만 사용하게 할뿐더러, 창시자도 불분명한 외국

운동이었다. 또 그가 이러한 고민을 한창 하던 2007~2008년에는

‘스포츠산업진흥법’이 제ㆍ개정되고 생활체육에 국가 지원이 증대되던

시기다.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는 포 부 아래, 그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일상생활에서 쉬이 즐길 수 있는 ‘토종’운동을 창시하기로

결심했다. 그렇게 2003년에 특허를 낸 ‘휘초타 검도’(두 손 사용 검도)를

원형 삼아, 2008년에 세계 최초 두 손 라켓 운동을 개발해냈다.

한 카드회사 인천지사장 출신인 김 회장은 휘타구의 경제성에 대해서도

막힘없이 이야기했다.

“생활체육에 1달러를 투자하면 국민의료비 4달러를 절감한다는 말이 있다.

휘타구는 다른 라켓 운동과 달리 두 손 사용 운동이라 두뇌와 전신을 발달

시키고,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다. 같은 돈을 들여도 여러 면에서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다. 또 휘타구를 처음부터 단순 놀이가 아닌 경기

운동으로 만들었다. 국제경기를 공략하는 차원에서다. 휘타구 국제기구와

대회를 우리나라에 유치할 생각이다. 그때 유입될 외화는 우리나라 경제와

스포츠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현재 휘타구 도장은 전국에 1500여곳(전문ㆍ병행 도장 합친 수치)이 있고,

거기서 10만여명이 휘타구를 배운다. 인천에는 남동구와 남구, 연수구에

대략 100개 이상의 도장이 있고, 그 중 휘타구를 주 종목으로 가르치는

전문 도장은 연수구 연수동(김 회장 직영)과 남구 관교동에 하나씩 있다

1414070090738 (1).jpeg1414070095411.jpeg1414070115152.jpeg1414070120341.jpeg1414070109386.jpeg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세계33개국 연계 및 아체국왕 초청 휘타구 세미나 1 file 2019.04.01 3686
공지 휘타구협회장 국제문화교류대상 수상 2 file 2019.01.02 3814
공지 세계를 향한 휘타구의 발돋음 file 2018.10.26 3532
공지 보건복지부 노인바우처 사업자 모집 file 2018.04.30 3733
공지 국회의사당 신지식인 워크샵 file 2016.01.13 4130
공지 제26회 신지식인 인증식 김형석 휘타구 창시자 수상 file 2015.12.17 4150
공지 국제대학교 휘타구 세미나 file 2015.05.08 4350
공지 휘타구 스포츠 독점사업 file 2015.04.02 4124
공지 신문사 휘타구 스포츠 취재 file 2015.03.05 4170
공지 행복한 삶을 살려거든 이렇게 살자 책 출간 file 2015.02.26 3922
공지 국가예산으로 휘타구 스포츠 전용구장 건설 file 2015.02.09 4287
공지 휘타구 스포츠 용어거 한문인 이유 file 2015.02.04 4336
공지 휘타구스포츠의 /T! 정상을 향한 발자취 file 2015.01.12 4128
공지 군산시휘타구협회와 대전시유성구협회 주최 file 2015.01.07 4159
공지 장안대학교 휘타구지도사 자격검정 file 2015.01.05 4209
공지 인천시 남구 생활체육회에 휘타구 가맹 file 2014.12.29 4310
공지 휘타구 장안대학교 취업박람회 초청 file 2014.11.26 4110
공지 영국 브리스톨 휘타구 세미나 file 2014.11.20 3956
공지 동양일보 취재 공주시휘타구대회 file 2014.11.14 4181
공지 연수구휘타구협회장배 휘타구대회 file 2014.11.13 4059
공지 제1회 연수구생활체육회장배 휘타구대회 file 2014.11.09 4091
공지 연수구 구청장배 휘타구대회 file 2014.11.06 4229
공지 생활체육 종목별 회장단 워크샵 file 2014.11.06 4096
공지 휘타구지도사 자격검정 및 심판 세미나 file 2014.11.02 4042
공지 EBS 교육방송에 소개된 휘타구 2014.10.26 4094
» 휘타구 인터뷰 기사 file 2014.10.23 4320
공지 연수구 생활체육 잡지에 휘타구 기사 file 2014.10.20 4212
공지 대한체육회가맹 조직위원회 발족식 file 2014.10.16 4092
공지 관원모집 최고의 효자 종목 "" 휘타구스포츠 "" file 2014.10.14 4033
공지 중앙협회에서 휘타구지도사 강습세미나 file 2014.10.10 4348
공지 획기적 지역 총판이란 ? file 2014.10.07 4007
공지 영국 런던 초등학교 휘타구대회 file 2014.10.06 4179
187 대구광역시동구총판 체결식 27번째 총판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동구 총판 안현정이사님이십니다 조만간 대구광역시동구휘타구협회 연수 세미나에서 뵙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 file 2015.05.07 996
186 대구광역시 달성군 총판 체결식 28번째 총판 주인공은 대구광역시 달성군 총판 유혜숙이사님이십니다 조만간 대구광역시동구휘타구협회 연수 세미나에서 뵙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file 2015.05.11 1073
185 학생들에게 휘타구 지도 교육 file 2015.05.14 1165
184 배드민턴대회장에서 휘타구 시범경기 file 2015.05.18 1226
183 강원도 철원군 총판 체결 29번째 총판 주인공은 강원도 철원군 총판 최정윤지사장님이십니다 조만간 강원도철원군휘타구협회 발족식에서 뵙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휘타구 ... file 2015.05.19 1126
182 남동구휘타구협회 발족식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주최한 남동구휘타구협회 발족식을 거행했습니다 남동구휘타구협회 조병욱회장님은 국제대학교 교수님이시며 ... file 2015.06.08 996
181 휘타구 영종초교 재능기부 안녕하십니까. 인천대학교 재학중인 김재현 이라고 합니다. 오늘 (6월10일) 인천 중구협회 김금순이사님과 최원준 강사님과 함께 인천중구 영종초등학교에서 재... file 2015.06.11 878
180 대한휘타구협회 중앙심판 연수 세미나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실시한 휘타구 중앙심판 연수 세미나가 매주 화요일날 중앙협회에서 연수가 있습니다 지역에서 휘타구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정확... file 2015.06.17 885
179 리더의 조건 리더의 덕목에 대해 글을써 봅니다 1 리더는 삶의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 지도자는 분명한 방향을 제시 해야 합니다 현재도 중요 하지만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게 대... file 2015.06.30 887
178 경남통영시휘타구협회 발족식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주최한 ... https://story.kakao.com/_9Svv54/jG2vpRqyXz0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주최한 경남통영시휘타구협회 발족식을 ... file 2015.07.06 1227
177 여수시휘타구협회 자격검정 세미나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실시한 여수시휘타구협회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여수에 12시에 도착해서 김종길여수시회장님의 마중으로 장어탕으로 점심을 먹고 ... file 2015.07.15 1343
176 중앙심판 부심임명장 수여식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주관한 휘타구 중앙심판 부심 임명장 5주 과정을 이수하신 휘타구 지도사님들 중앙협회 부심으로 임... file 2015.07.20 1026
175 휘타구 중앙심판 주심 과정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에서 주관한 휘타구 중앙심판 주심 임명장 5주 과정을 열심히 연수받고 계신 휘타구 중앙 주심 심판님들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습니다 ... file 2015.08.12 969
174 43번째 전북전주시 총판 43번째 총판 주인공은 전북전주시총판 이원주지사장님이십니다 조만간 전주시휘타구협회 발족식에서 뵙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휘타구 스포츠 화이... file 2015.08.12 999
173 44번째 충남보령시 총판 44번째 총판 주인공은 충남보령시총판 김종철지사장님이십니다 조만간 보령시휘타구협회 발족식에서 뵙겠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휘타구 스포츠 화... file 2015.08.12 1077
172 중앙주심 임명장 수여식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헙회 중앙심판 교육을 이수하시고 중앙주심 임명장을 수여하신 조병욱 중앙이사님 박기조강사님 김민정강사님 류정강사님 최석호강사님 김... file 2015.08.18 1001
171 제2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대회 제2회 연수구청장배 휘타구대회가 인천시 연수구 청량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전국에서 모이신 선수분들이 경합을 벌이고 계십니다 어린이 부터 70세 어르신까지 휘... file 2015.08.24 994
170 통영시휘타구협회 지도사 자격검정 통영시협회에서 주최한 휘타구 지도사 자격검정 세미나를 바다의 땅이라는 통영에서 실시했습니다 광명역에서 8시 57분에 출발하여 마산역에 11시 43분에 도착해... file 2015.08.28 1161
169 제5회 김형석휘타구 스포츠이사회 제5회 김형석휘타구스포츠 총판 이사회를 영종도 펜션에서 개최했습니다 이사회 워크샵 준비를 위해 매주 목요일날 모여서 휘타구 보수교육 및 심판교육 ... file 2015.08.31 121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Next
/ 15
사단법인 대한휘타구협회 | 대표 : 김형석 | 고유번호 : 131-82-13921 | E_mail : gnlchxk1@hanmail.net / 주소 : 인천시 연수구 옥련동 405-93 청량아트빌 2층 전관 |


TEL : 032-822-7779 . 010-9128-0142 / Copyright ⓒ IWF All rights reser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