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의 관광산업에 대해 말해봅니다
첫째 소호거리
한국으로 비교하자면
동인천의 자유공원같은
분위기입니다
거리가 언덕길이다 보니
산보하듯 천천히 구경하면서
기념촬영하기 좋습니다
둘째 하버시티 항구도시
페리를 타고
강을 건너면 휘향찬란한
도시 야경이 환상적입니다
유니크한건 건물이 의미를
두고 설계했다는 겁니다
필립스 건물은 옥상에 전기
면도기 모양으로 설계가 되있고
어떤 건물은 옥상에
젖가락이 달려있습니다
젖가락으로 먹듯이 경쟁자들을
다 잡아 먹겠다는 의미랍니다
또 어떤 건물은 옆의
건물을 칼로 절단한다는
의미로 레이져를 쏘는 모습으로
건물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상대 건물에서는
옥상에 거대한 총을 달아서
대응하는 모습이 유치하면서도
관광객들에게는 재미있는
퍼포먼스 같아서 좋았습니다
세째 기후 환경
날씨가 너무 습하고 더워서
한국이 11월말 겨울이라면
홍콩은 초 여름 날씨입니다
기후가 습하다 보니
건물 세울때 철이 부식이
잘되므로 기초 공사할때
대나무를 많이 사용할 정도로
날씨가 습하고 덥습니다
네째 거리환경
홍콩 거리는 흡연 천국입니다
남녀 어른할것 없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하기 때문에 거리를 걸을때
숨쉬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정부차원에서
규제를 해야할것 같습니다
길거리에서 버스킹을 많이 합니다
한국의 홍대거리를 예를들면
10대부터 젊은이 들이 어느정도
실력을 갖추고 공연을 하는데 반해
홍콩은 아줌마 아저씨
할아버지들이 그냥 노래하는
수준으로 버스킹을 합니다
그냥 즐기는 느낌입니다
다섯째 문화시설
식당은 그나마 화장실이
깨끗한데 공공장소는 화장실이
악취가 심하고 더럽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많이 부족합니다
식수로 쓰는 물이 따로 없으므로
물을 사먹어야 합니다
홍콩은 영국 식민지였을
때가 봄날이였습니다
1997년 홍콩이 중국으로
반환되면서 중국 정부에서
약속한 공약이 50년 동안
홍콩 자체적으로 살게했는데
15년 지나고 중국이
내정 간섭하면서 홍콩에 돈 많고
잘사는 사람들이 해외로 이민가고
홍콩에 남아 있는 사람들도
더 이상 홍콩에 투자하지 않고
있는 재산도 처분하고 있답니다
행여 공산권으로
바뀌면 난감해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홍콩 시가지는
최고급 건물과 리모델링이 안된
더 이성 투자하지 않는 낙후된
건물이 공생하고 있어서
미래와 현재와 과거를
동시에 볼 수 있는 도시입니다
홍콩인들은 영어를 못합니다
영국 식민지였는데도
영어를 못하는 것은
영국이 강압적으로 언어
식민사관을 안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홍콩가면 영어 일어
다 안통합니다
오로지 중국어 아니면
볼펜으로 한자를 써야 소통이됩니다
한자 문화권 이기 때문에
그래서 홍콩에서 한자를 유용하게
써던 좋은 추억이 있습니다
홍콩 가실 계획이 있는분들 참고하세요
늘 가족과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