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찬인생이라는 Tv 프로에 김동완 캐스터
가 나오셔서 50 평생 아내에게 묵뚝뚝
하게 대하다가 아내가 당뇨로 두눈을 실명했는데
죽을때 까지 아내를 돌봐 줬다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그런데 저라면 그분 연세에
내 아내 최영희가 두눈을 실명 한다면
저는 반드시 저의 한눈을 여보에게 이식해서 같이
남은 삶을 한쪽짜리 시력을 서로 의지해서 양쪽짜리
시야로 세상을 아름답게 보며 살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아내 최영희는 제가 12년을
전국을 돌아 다니며 휘타구 스포츠를 보급하는데
안보이는 곳에서 묵묵희 도와준 1등 공신의
금빛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티나지 안게 지금까지 김형석의 아내로
수빈.태희의 엄마로 헌신해준 여보 고맙고
남은 여생 타이타익의 노부부가 배가 침몰할때
아무 미련없이 두손 꼭잡고 생을 같이 마감했듯이
우리도 그렇게 이쁘게 생을 마감 할때 까지
행복하게 삽시다
나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 최영희
다음 생애도 나의 여보가 되어주겠소 영희야 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