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의 행복에 대해 말해봅니다
100세 시대의
반 백년 살아온 아빠들의 행복은
자녀들이 아기때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것
같이 소중하고 사랑스럽게
키우면서 행복을 느낌니다
아기가 커서
학교에 들어가면
이런저런 재롱과 이런저런
성취의 결과물을 보고
함께 기뻐하고
함께 가족 여행하면서
행복한 생활을 영위합니다
그러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면 대학 등록금에
이런 저런 비용을 대부분
아빠가 부담합니다
허리띠 졸라가며
처 자식을 위해 노력
하면서도 자식들을 위한
일이라며 희생합니다
그런 처지에 있는
아빠들 끼리 소주 한잔
하면서 넉두리를 안주 삼아
스트레스를 삼킴니다
그러다 그렇게 버티다
명퇴를 당하거나 사업에
실패하면 아빠는 아빠가
아니라 죄인이 됩니다
생활을 책임 못진다고
아내와 자식들에게 질타를
받다가 집을 나와서 등산 갑니다
그런 아빠들의
등산 배낭은 유독 큽니다
앞으로의 고난을 상징
하는 것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아빠들은 집에 들어 가는 것이
지옥 가는것 처럼 싫을 겁니다
여러분 아빠를 사랑해주세요 ♡
아빠는 소가 아닙니다
뼈빠지게 일하면서 건강도
못 챙기고 튼튼했던 몸이 이제는
쇠약해져서 늙어가는 분들입니다
그런 아버지에게
상처주는 말을 하면 아빠들은
소리없이 가슴으로 웁니다
아버지에게 있어
자식들은 자신의 목숨
보다도 소중한 존재들입니다
그러면 아버지의
부모님들 입장을 생각해
보면 손자.손녀들 보다 아들인
아버지가 더 소중할겁니다
할머니 할아버지에게는
우리 아빠가 목숨 보다도
소중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의 아들입니다
그런 아버지를 사랑해주세요 ♡
애이불교 수축지야라는
문자가 있습니다
자식을 사랑하기만 하고
가르치지 않으면 짐승을
키우는 거와 같다는 의미입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내 귀한 자식이라고
훈육하지 않고 사랑만 해주니까
자녀들이 공공장소에서
민폐를 끼쳐도 방관하니까
맘충 소리 듣는 겁니다
그 자녀가 나중에
성인이 되면 부모에게도
안하무인이 되고 상처주는
말을 하고 짐승이 되어
물어 뜯기게 될 것입니다
공자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연아다여봉 증아다여식
자식을 사랑하면
매를 많이 주고 자식을
미워하거든 밥을 많이
주라고 했습니다
부모는 자녀 사랑
자녀는 부모를 사랑하고
공경해야겠습니다
반포지효 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중에 효도하는
새는 까마귀 밖에 없습니다
까마귀는 자신이
새끼였을때 먹이를 물어다준
어미의 은혜를 잊지 않고
어미가 늙어서
힘이 없으면 새끼가
먹이를 물어다가 봉양합니다
효도를 못하는
자녀들은 까마귀 만도
못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자녀분들에게 미션을 드리겠습니다
부모님을
만나시거든 두손 따듯하게
잡아드리고 안아 드리면서
지금 까지 사랑으로
잘 키워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오시면서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제는 제가 부모님을
잘 모시겠습니다 라고 하시면
부모님도 울고 나도 울고
그것을 지켜보는 자녀들도
기쁨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사랑은 실천입니다 ^ ~
서로 배려해 주는 가족
그것이 가장 행복한 가정이며
아버지의 행복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