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나에 대해 말해봅니다
세미나는 한 주제에 관하여
의견을 주고 받는 교육 방식을
세미나라고 합니다
심포지엄이 비교적
큰 규모의 학술대회라면
세미나는 작은 규모의
학술 모임입니다
심포지엄은 주로
교수나 학자들이
참여하는 것 이라면
세미나는 다양한
부류에 사람들이 분야별로
참여하는 모임입니다
세미나의 어원은
라틴어 세미나리움
즉 씨앗이라는 뜻입니다
이 단어가 독일로
들어가서 세미나가 되었는데
그때는 교수와 함께 공부하는
학생들 집단이였습니다
역사적으로 이 단어는
성직자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중세에는 성당학교나
수도원학교에 대학교가
설립되었는데 특정인들만
공부할 수 있었고
성직자들은 교육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성직자들의
지적수준을 높이기 위해
성직자 양성학교를
만들고 라틴어로
세미나리아라고 했습니다
토머스매콜리는
자신의 책 영국사에서
감옥은 지구 위에 지옥이고
모든 죄와 병의 세미나였다
라고 적었는데
이는 감옥이
죄와 병을 퍼트리는
나쁜 세미나였다고 합니다
이렇듯 세미나도
대승적이고 좋은 의미가
담겨있는 세미나를 해야
서로 상생이 될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포럼은 공통의 주제를
공개토론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신지식인들과
정치인들이 함께하는 포럼과
스포츠인들이 하는 포럼
그리고 제가 주최하는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해 나갑니다
공자가 이런말을 했습니다
삼인행필유아사언
세사람이 걸어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있다
사람은 누구나에게
배울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나름대로 세미나를 만들어
자신이 가진
지식의 씨앗을 배양해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면
좋겠습니다 ^ ^